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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태크,금융,경제

주식 단어 공부_ 롱(long)/숏(short) 투자

by 노랑페페 2024. 8. 29.

"당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산다면,

당신은 곧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팔아야 할지 모른다."

 

- 워렌 버핏 - 

 

 

 

주식에서 "롱(long)"과 "숏(short)"은

투자자가 주식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를 예측하고 그에 따라 투자하는 방식을 나타내는 용어.

 

■ 롱(Long) 투자

 : 주식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투자

→  주식을 현재 가격에 사서, 나중에 가격이 오르면 팔아서 차익을 얻는 방식

ex, A라는 회사의 주식이 현재 10,000원

이 회사의 주가가 오를 것 같다고 생각하여 삼

((몇 달 후)) 주가가 12,000원이 되면 주식을 팔아서 2,000원의 이익을 얻는 방식

 

 

■ 숏(Short) 투자

 : 주식 가격이 내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투자하는 것.

(가지고 있지 않은)주식을 먼저 빌려서 현재 가격에 팔고, 나중에 주식 가격이 떨어지면 더 낮은 가격에 다시 사서 빌린 주식을 갚는 방식

ex, C라는 회사의 주식이 현재 10,000원

(이 회사 주식이 떨어질 것 같다 생각!!) 그래서 주식을 빌려 10,000원에 판다.

이후 주가가 8,000원으로 떨어지면, 주식을 다시 사서 8,000원에 빌린 주식을 갚는다.

이 경우 2,000원의 이익을 얻는 방식

 

<단계별 숏 투자 설명>

1. 주식 빌리기

: 증권사나, 다른 투자자로부터 주식을 빌림

 

2. 주식 팔기

: 빌린 주식을 현재 시장 가격에 팜

D 회사 주식이 현재 10,000원 이라면, 100주를 팔아 1,000,000(1만원×100주)원을 얻게 됨.

 

3. 주식 가격 하락 기대 -> 주식 사기

(가정) D 주식이 8,000원으로 떨어졌을 경우

100주를 사면 800,000원(8,000원×100주)

 

4. 이익 계산

- 빌린 주식으로 처음에 주식을 팔아서 1,000,000원 얻음

- 주식을 다시 살 때 800,000원이 들음

- 100만 - 80만 = 200,000만 차익 발생.

 

※ 주식을 빌려서 현재 가격에 팔고, 나중에 가격이 떨어졌을 때 더 낮은 가격에 사서 이익을 냄

※ 주식 가격이 떨어지면 이익을 보고, 주식 가격이 오르면 손해를 봄.

 

 

[결론]

▣ 롱 : 주식 가격이 오를 때 이익을 보는 투자 방식

▣ 숏 : 주식 가격이 내릴 때 이익을 보는 투자 방식